최고의 작품이라고 자평합니다. 부조리가 판치는 현실세계를 지대로 심판하는 김순경을 보면 범죄도시 마동석이 생각이 나네요.
나약한 공권력에 아쉬울 때가 많은데 김순경의 진압봉이 우리 시대에 간절히 필요해 보입니다. 천마는 작금의 시대에 통제받지 않는 권력, 악인으로 생각되고 우리 정의의 사도 김순경은 언제나처럼 통쾌하게 이를 깨부숩니다! 1990년 노태우정부 시절 범죄와의 전쟁으로 사회가 평화를 찾았듯이 요즘 세태를 보면 김순경으로 상징되는 강한 공권력이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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