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볼만한 헌터물을 찾은느낌.
옆집 로투사님의 페르소나 스켈톤도 형님하며 한수 접어줄정도의 똘끼, 하지만 누구도 뭐라 못하는 능력있는 씹상남자. 의리도 있어 미워할수가 없는 이상한새끼.
아직 초반부라 여타 뭐라할 설정같은건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평가해 보자면 양산형 헌터물의 구격을 따르는 소설이지만 그 일반적인 패러다임 내에서 이 작품만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설정이 돋보이며 주인공 혹은 주변의 시선을 통해 묘사되는 상황 등 글의 내용을 보면 다 필요없고 역시 필력이 제일 중요하다 라고 다시금 느끼게해주는 글. 필력 쩐다. 설정 ? 나름 신선하다.
총평. 트라이트라이 벗트 난 이미 다 봤지만 이 글을 보는분들께선 허겁지겁 지금 잡수고 후회말고 모아 놨다 힌번에 음미히며 맛보시길.
P.S 필력 1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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