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난해힘에 오래하진 못했지만, 이상적인 팀을 만들고 내 전술로 상대팀을 격파하는 재미는 확실하죠.
그런 부분들이 잘 구현된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인공은 고등학생으로, 반 대항 축구대회에서 소설같이 갑작스레 선수들의 능력치와 특이사힝이 보이는 능력을 갖게됩니다.
이후 친구들의 능력치에 따라 전술을 고안하고 반을 승리로 이끌면서 양선고 무리뉴!로 인정받죠. 이후 옆반 친구에게 스카웃당해 k리그 하부부터 본격적인 코치 활동을 시작하는데···
장점
1. 작가님의 축구전술에 대한 이해도
잘 풀어내신것 같습니다. 저는 축구를 잘 모르지만 보면서 이해도 됐습니다. 다만 축구를 너무 잘아시는 분들에겐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직접 보시고 의견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필력
전반적으로 걸리는것 없고 중간중간 넣는 개그요소도 나름 제 취향이었습니다.
3.재미
제일 중요하죠. 일단 재밌습니다. 축구에서 전술위주로 드라마틱하게 뽕맛을 느낄수 있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단점
1. 여사친의 존재가··· 두드러지진 않는데 설정이 좀 으잉 할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점은 앞으로 전개되면서 작가님이 어떻게 처리하실지 궁금하긴 하네요.
2. 주인공이 고등학생임.
이 점이 좀 불안한 점이긴 합니다.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이끌어가긴 조금 어린나이라서··· 역시 작가님이 앞으로의 전개에서 일부러 고등학생으로 설정한 이유가 있을지 잘 봐야할것 같습니다.
3. 선수들 능력치
코치 능력물인만큼 선수들의 능력치가 숫자로 표기되는데 k리그 하부의 능력치가 이정도면 월드클래스랑 차이가···? k리그의 고평가인가···?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역시나 차후 월드클래스의 능력치가 공개될때 이 점이 확실한 단점이 될지 아니면 치밀한 설계요소였믄지 판가름 날것으로 보여집니다.
적어놓고보니 안티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ㅜㅜ
최신편까지 앉은자리에서 다 봤고 확실히 재밌게 봤습니다!
요새 매니저물이나 스포츠물이 많은데 관심있는분이시면 분명 한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료연재가기전에 같이 츄라이 해보시죠~!
찬성: 
반대: 
맨닢
김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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