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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8 잉이이
작성
19.10.26 01:15
조회
877
표지

독점 현질로 스킬포인트 무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독소Desau
연재수 :
0 회
조회수 :
1,439,109
추천수 :
30,910

 <현금충전 S급 헌터재벌>.

 그냥 읽을 소설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뭔가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소설입니다.


 일단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헌터’가 주 소재입니다. 몬스터가 나타나고, 그것을 사냥하는 헌터들이 등장한다는 점은 당연하겠죠.

 그 헌터들의 힘에 연관된 부분에 대해서는, 작가님께서 써 둔 공지의 내용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헌터 중 ‘각성자’들은 자신들의 상태창에서 <스킬>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몬스터를 사냥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얻은 스킬 포인트를 적절히 분배해 원하는 스킬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간략하게 말하자면, <스킬>은 근거리 공격 위주의 기공, 원거리 딜링 위주의 마법으로 나뉩니다. 기공은 싸움 방식과 사용 무기에 따라 또 나뉘어지고, 마법은 계통에 따라 나누어지는데, 아무래도 이 부분은 공지를 참고하시는 것이 나으실 듯.


 이 소설의 주인공인 윤서준은 각성자가 아닌 평범한 헌터입니다. 대기업 헌터 컴퍼니에 들어갔지만, 빽도 능력도 없는 처량한 신세로 위험한 일에 억지로 동원됩니다.

 개미들의 공격을 받던 중, 주인공은 각성을 하게 됩니다.

 그 자리에서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현금 전부가 스킬 포인트로 바뀌었고, 주인공은 바로 스킬을 얻어 살아남습니다.

 가지고 있는 돈을 사용하면 스킬을 얻을 수 있고, 스킬을 얻어 능력을 키우면 더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돈을 벌고, 스킬을 얻고, 아무쪼록 헌터로서 성장하기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벌이는데, 이 부분까지 다 말해버리면 그건 소개가 아니라 스포일러겠죠?


 제가 이 글을 추천하는 이유 첫 번째, 글이 참 시원시원합니다.

 주인공이 능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몰라 헤메고 윤리적 딜레마에 빠져 고민하며 성장하는 소설도 물론 매력적이지만, 주인공이 별다른 고민 없이 한 가지 확고한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과정 역시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 소설은 후자에 속합니다.

 주인공의 능력이 점점 강해지는 과정, 주인공이 점점 더 큰 돈을 만지는 과정. 군더더기가 될 만한 내용이 일체 보이지 않습니다.

 소설의 흐름을 깨거나 긴장감을 떨어뜨릴 만한 그런 부분 없이, 내용이 쭉쭉 전개되어 즐겁게 읽기 좋습니다.


 이 글을 추천하는 이유 두 번째, 전개가 빠릅니다.

 몇십 화에서 길게는 몇백 화까지 끌 만한 그런 내용들이 몇 화 안에서 끝나는 등, 질질 끄는 부분이 없습니다.

 주인공 본인의 감정, 주변 인물들의 입장 등을 설명해야 할 만한 장면이 아직은 딱히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의 흐름이 아주 빠릅니다.

 빠른 전개 덕분에 이야기가 긴장감 가득하게 흘러가는 듯해 읽는 것이 즐겁습니다.


 이 글을 추천하는 이유 세 번째,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제목이 <현금충전 S급 헌터재벌>.

 현금 충전 부분은 이미 주인공이 등장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충족되었습니다.

 작중 주인공이 언급한 내용이 따르면, S급 헌터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거의 신의 경지에 도달한 존재하는 느낌이 듭니다. 주인공이 그 정도로 강해지는 동안 어떤 모험을 겪게 될지, 어떤 강력한 적을 만나 고난을 헤쳐나갈지 궁금합니다.

 또, S급 헌터가 되기 위하여, 주인공은 정말 엄청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주인공이 어떤 방식으로 그 엄청난 돈을 벌어들일지 기대가 됩니다. 단순 사냥을 통해 돈을 버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재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그런 식으로는 진행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재벌이라는 건, 여러 기업을 거느리며 엄청난 재력과 권력을 가진 이를 의미하니, 주인공이 사업이나 그 비스무리한 것을 하지 않을까요?

 작가님께서 이런 요소들을 어떤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가실지 기대가 됩니다.


 가벼운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 약간 독특한 헌터물을 읽고 싶으신 분들, 전개가 빠른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그냥 지금 읽을 것이 없어 심심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18 g2037_lo..
    작성일
    19.10.26 02:20
    No. 1

    제목부터가 공장소설인데, 추천 이유가 가벼운 소설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이라 인정하고 갑니다.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33 스크류펀치
    작성일
    19.10.26 05:54
    No. 2

    가는곳마다 폭력에 억압당하는 주인공은 순한건지 멍청한건지 먼저 맞고도 말로 합의보려는 성격의 소유자같습니다. 자기를 죽였고, 불구로 만들어버린 상대를 '그저 조금 괴롭혀주고싶다' 정도의 복수심인데 후일에 지금까지 먹은 고구마가 소화될정도의 사이다포텐이 터질지 의구심이드네요. 추천글 적힌대로 그냥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즐기려고 했는데...주제는 무겁고 주인공의 언행은 너무나도 가벼운 이 괴리감에 답답함을 많이느꼈습니다.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12 독소Desau
    작성일
    19.10.26 11:34
    No. 3

    안녕하세요. 독소입니다. 우선 이렇게 좋은 추천글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실력이라 여기저기 문제가 많이 보이는 글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독자님들께 더 재미있는 전개를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로닌 님께서 말씀하신 복수에 관한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오히려 제가 고민하는 점은 복수의 방법이 너무 잔인하고 악랄해서 독자님들이 눈쌀을 찌푸리시지는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현재 연재분에선 '팔라리스의 황소'가 등장했습니다). 너무 노골적인 묘사는 지양하되, 독자님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전개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과, 좋은 추천글을 써주신 잉이이 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찬성: 5 | 반대: 3

  • 작성자
    Lv.67 DarkCull..
    작성일
    19.10.29 00:01
    No. 4

    시원한 전개에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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