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수호천사

오랜만의 추천입니다.

처음 읽기 시작해서 단숨에 끝까지 읽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제 관점에서 참신하고 새로운 감각의 글이었습니다. 단숨에 읽고 이 글을 추천

하게 되었지만,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말하기 보다는 우선 읽어 보시기를 적극

권해 봅니다.

작가의 소개글  “아버지로부터 받은 유일한 유산 - 구리거울(銅鏡) 구리거울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호천사가 된다.“ 이 정도만 소개해 드립니다. 글에 비해서

선호도와 조회가 많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추천을 합니다. 그런데 300글자

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 여튼 아재 감성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 글에 성의가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나름 열심히 썼습니다. 필력을 탓해 주세

요. ㅠ.ㅠ )

[파라솔]

소시민의 소소한 상상에서 출발해 이런 저런 일을 벌이고 겪으며 성장 반 변화 반을 통해 차차 국뽕노선을 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나가는 모양새군요.
갑자기 칼을 손에 쥐어줘도 원래 칼잡이었다는 양 자연스레 힘을 쓰는 최근의 트랜드와는 조금 달라서, 갑작스레 손에 들린 칼에 어쩔 줄 모르는 데서 시작하는 부류에요.
오홍 오호라 하면서 가볍게 따라가자면 충분히 재미있는 글이고요, 자기도 모르게 머릿속에서 차트를 그리고 마는 분석적 독자에겐 좀 힘든 글이 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이야기가 재미있다면 말솜씨에는 별 신경 안쓰는, 남의 썰 듣기 좋아라 하는 제겐 재미있네요. 추천 고맙습니당.

[평생낙원]

윗분 추천강화가 너무 좋다..;;

[김영태2]

솔직히 본글보다 첫댓글에 끌려 보러갑니다;;;

[천극V]

추천글은 별로긴 한데(내용무)
구리거울이 좀 궁금하네요.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천극V]

별로네요.

[suzan]

스케일을 크게 하려다 작가가 스토리 전개시키는걸 벅차하는 느낌이네요. 주인공 혼자 주변 일을 해결할 때는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주인공이 주도권을 잃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