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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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관측
- 20.02.27 15:4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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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글쇠
- 20.02.27 16:1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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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tksgh
- 20.02.27 16:3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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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세상의아침
- 20.03.01 13:4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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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8 글쇠
- 20.03.01 23:3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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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magran
- 20.02.27 17:5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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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tksgh
- 20.02.27 19:0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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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용천마
- 20.02.27 20:2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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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검까
- 20.02.27 20:49
- No. 9
안녕하세요. '내 딸이 검술 천재' 작가입니다.
우선 정성 가득한 추천글을 남겨주신 tksgh님께 감사 인사 올리겠습니다.
괜히 저 때문에 마음 고생시키는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지금 연재 중인 글은 리메이크작입니다. 예전에 '내 딸이 너무 약함'이라는 제목으로 반 년 정도 꾸준히 연재를 했었습니다.
추천글도 100화를 넘어섰을 때 두 번 정도 받았었으니, 추천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독자님들은 한번쯤 읽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투베에 든 적이 한 번도 없는 글입니다.
100화를 넘기다 보니 최신화까지 따라오기 힘든 이유도 있었겠습니다만... 그냥 제가 글을 못쓴 탓이 가장 클 것입니다.
1화 조회수도 8천 남짓, 초반부 달린 댓글들은...
-처참한 글 수준임...그냥 아무 생각 없이 쓴 글임. 본인은 시간 들여서 썼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냥 생각 없이 즉흥적으로 써야지 나오는 글 설정들
-와~추천글 보고 왔는데...이게 재밌다고 한사람은 뭐냐? 중딩이 쓴것같음...작가님 책많이 읽고 공부좀 더 하고오세요..
-1화만봤지만 선삭감이네 애매하게 재밌지않아서 다행이다
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치부 아닌 치부를 까는 이유는 독자님들을 욕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러함에도, 굉장히 부족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독자님들이 사랑해주셨고 진심으로 아껴주셨기 때문입니다.
12월 중순부터 말도없이 연중을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용기내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1부까지만이라도, 인간들로부터 천대받던 프림이 가족과 함께 넓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기 시작하는 곳까지만이라도 독자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감성팔이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tksgh님도 기다려주신 독자님들 중 한 분이었기에 이런 추천글을 남기셨을 겁니다.
재미없는 글, 부족한 글을 쓴 건 전적으로 제 탓이니, 재미없고 형편없는 글을 왜 추천했냐는 비판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제 글이 형편없긴 함...ㅜ 제엔자앙...ㅜ)
아무튼, 여러모로 부족한 작가가 쓰는 글이기 때문에 글에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원시원한 전개도 없고, 나뭇잎 마을(?)급의 마을 사람들 때문에 초반부 상당한 고생을 하죠.
50화까지 주인공이 프림을 딸로 인식하지 않아 고생시키는 것도 문제지만, 주인공의 설정이 괴상하다는 것도 한몫합니다.
뛰어난 살수이지만 거짓말쟁이, 마을 사람들한테 홀대받아도 아무 말 못하는 놈, 호구 중의 호구 등.
어떤 분들은 설정의 오류와 멍청한 주인공이라고 욕하기도 합니다만... 112화쯤부터 주인공의 과거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왜 이렇게 숨어 사는지, 성격이 왜 들쑥날쑥한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게 됩니다.
네... 전 저 부분이 저렇게 뒤에 나올 거라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1부는 길어야 100화라고 생각하며 스토리 라인을 짰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저 부분에서 1부의 40% 정도가 진행됐으니... 독자님들의 시선에서 봤을 때 주인공이 미친놈처럼 보이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아니면 작가인 제가 미쳤거나...?)
말이 주저리주저리 너무 길었네요.
애정을 가득 담아 쓴 글이기도 하고, 애써 추천글을 써주셨는데 괜히 저 때문에 미움(?)받고 계신 것 같아서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았습니다.
초반 주내용은 tksgh님이 남겨주신 추천 글대로입니다.
‘내 딸이 검술 천재’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라면, ‘프림의 잃어버린 감정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50화까지는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향이 맞으시다면, 부디 프림의 여행에 함께해주시길. :) -
답글
- Lv.76 ys****
- 20.04.21 04:3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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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st******..
- 20.02.27 21:5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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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검까
- 20.02.28 11:4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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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부카튀베
- 20.02.28 11:5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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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sw******
- 20.02.29 09:5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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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고양아
- 20.02.29 10:29
- No. 15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