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해당 소설 글에 들어가서 기대감 없이 읽게 되었습니다.
천마였던 주인공이 죽게 되면서 환생하게 됩니다.
환생한 자신과 가문을 둘려싼 계략을 차근 차근 파헤치면서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호쾌하네요.
배신자를 솎아내고 주변 인물들을 변화시켜 나가는 주인공이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우유부단하거나 유치하게 전개되는 소설이 아니어서 최근 읽었던 뭐만하면 '버억'거리는 소설의 잔상을 씻어주네요.
제 글솜씨가 없어서 충분히 전달되진 않았겠지만 독특한 소재도 아닌 재료로 맛깔스럽게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