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로 넘어가 몇십년을 맨땅에 구르다 힘을 길러 세상을 구하고 구하고 구하다보니 세상 대충사는 놈이되었을때쯤
현실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내가치인부분 ㅎㅎㅎㅎ 이런거 좋아.ㅎ
백수로 살고싶지만 가족이 가만히 두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회사에 들어갑니다.
근데 돌아오니 집이 어려워서..이런건 아님. 평범함을 거부하는 소설..ㅎ
주인공 성격이, 되는데까지 시도는 해보는데 그이상은 노력안함.
뭔가 시도를 하긴 하는데 어라, 의도한대로 안되네? 뭐 그럼 어쩔수없고.
이런 마인드.
발랄한 문체로, 세상 가볍게 사는, 사실은 먼치킨인데 세상이 몰라주는 주인공을 볼 수 있어요.
이제 곧 30편되는데 분명히 유료화될작이니까 미리미리 봅시다.ㅎㅎㅎㅎ
막 주인공이 힘으로 다 때려부수고 천상천하유아독존하진 않고.(아직까진..?) 주변사람들이 우러러보고하지도 않고.
그런류의 시원한 사이다는 기대하기 어려울듯? 근데 매력있어요~
설명 많은 소설아님, 주인공 대화와 생각으로 소설속 세상 돌아가는거 알게되는것도 좋네요. 추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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