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저에게 이 소설은 매우 불친절합니다.
어색한 이름과 지명들 그리고, 무기류....
최신편까지 읽었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그리고, 처음의 시작이 스페인 내전입니다.
스페인 내전의 경우 누구를 위해서 종을 울리나, 피카소 작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대부분은 잘 모르는 전쟁입니다.
처음 시작은 스페인 내전에 참가한 독일 의용군 장교로 시작합니다.
추천글을 보고 시작을 했지만, 1,2화를 넘기지 못하고, 읽기를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추천글이 올라오고, 요즘 읽을 것이 없기에 초반을 참아 보자 생각하고 읽었는데, 이게 편수가 늘어 날수록 재미있어지더군요.
그리고, 처음에 어색했던 용어들도 차츰 익숙해지면서 글을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최신편을 다보고 난 후에는 주말에 글이 올라오지 않는 것이 아쉽더군요.
어색하고 익숙치 않은 부분만 지나면 상당히 재미있는 글입니다.
요새 읽을 것이 없으신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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