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 문피아에 들어오신 분들은 다들 한번쯤은 글을 써보셨을 겁니다.
예, 그래요 바로 당신!! 혹시 계약을 하고 두 다리 두 팔 쭉 뻗고 놀고 계십니까?
그럴 상황시 편집자의 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글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일단 주인공이 힘을 얻게된 계기는 심플합니다.
제멋대로인 작가를 구제하기 위해 나섰다가 사고를 당해 힘을 얻다.
일반적인 레파토리죠. 처음은 끌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 그 다음을 읽으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들의 성향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글의 전개도 괜찮습니다. 무겁지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습니다.
가끔 풀어놓는 개그 코드, 저는 피식피식 웃으명 읽었습니다. 뭐, 취향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싸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가벼운 마음에 접근해도 읽기 좋은 글입니다.
아직 16화 정도이지만, 한번 추천드릴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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