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우물 하면 맨날 똑같이 능력있는 주인공이 배우라는 직업에 뛰어들어 승승장구하며 기레기나 업계 적폐 깨부수며 할리우드까지 씹어먹는 스토리입니다
사실 이 소설도 크게 다른 맥락은 아닙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완급조절이나 위기상황부여 에피소드진행들이 장난없습니다
물론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글의 호흡이 초중반엔 하루 1화씩 읽다보면 질리기 십상인 글이긴합니다
만약 이 글이 50화정도밖에 안쓰여졌다면 저역시 추천은 커녕 읽고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그런데 한번 탄력받고 읽기 시작하면 몰입도가 장난 아니라서,
현재 100화가 넘게 쌓여있는 시점에서 읽기 시작하면 정말 재미있게 읽고 다음화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 글입니다
항상 똑같은 클리셰 비슷비슷한 에피소드에 질리신 분들이라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 역시 배우물만 여러 작품을 봐서 질린 상태임에도 재미있게 읽었고 읽고있는 글이기에 추천합니다
필력이 썩 좋지않아 추천글이 난잡한점 사죄드리며 물러나겠습니다 ㅎㅎ
Commen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