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한 번 본 사이이니 지인이라고까지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미리 얼굴이라도 본 사이라는 것을 밝히면서 추천글을 씁니다.
회귀하니 재벌 서자는 재벌이라는 단어가 제목이 들어가 있기에 당연히 재벌물입니다. 저도 재벌물을 주로 쓰는 작가이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법이 저와 다르기에 재미 있게 읽고 있는 글입니다.
물론 날 것처럼 아삭아삭 씹히는 글이라는 것을 분명 밝힙니다. 또 회귀라는 클리세를 이용한 글이니 모든 독자에게 꽤 익숙한 스토리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족 없이 사업 위주로 성장하는 재벌 성장물이기에 꽤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스토리가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장벽이 존재하는 것도 있기에 초반에 술술 읽히는 글은 아니지만 딱 5화만 넘기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재벌가의 서자라는 것이 꽤 흥미로운 부분인데 보통 이럴 경우에는 서자이기에 재벌가에 대한 복수를 생각하고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사족 같은 복수를 빼고 오직 사업 하는 이야기로 내용을 이끌어가고 있기에 스피드한 전개라서 저는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모든 독자들의 취향이 각각 다르겠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글이라서 이렇게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대사빨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설명을 할 때 약간은 다른 방식의 설명 기법이라서 꽤 많이 참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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