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무협, 회귀(과거로), 시스템X
유료; 현재는 무료
작가: 니냐뇨
전작을 재밌게 봤습니다. 완결까지는 따라가지는 않았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최근 쪽지를 받고 읽게 되었습니다.
읽어보니 무협적인 느낌이 잘 살아있고(환타지의 분위기와 무협의 분위기는 참 많이 다르거든요. 환타지의 느낌은 환상, 상상같은 느낌이라 좀 부드러운 느낌이고, 무협은 현실같은 느낌이라.. 뭐랄까 현실의 분위기를 내는.. 그리고 그걸 주인공이 단칼에 분쇄하는 쾌감을 주죠.) 그리고 예전무협과 대세에 따라 잘 섞은 듯한 느낌.
그리고 리메이크라는 댓글들을 보았고, 작가는 조금의 수정만 했다고 하더군요.
현재 20편까지는 예전분량이고 현재는 27편까지 있습니다. 한 40편후에 추천글을 올릴려고 했으나 그러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지금 적습니다.
조회수보면 추천하지 않아도 알아서 클 것 같긴하지만.
내용은 주인공인 휘가 가문이 멸망하며 회귀하는 스토리..(진부하죠)
좀 초반보면 힘을 많이 주었습니다.(글을 수없이 많이 썼다 지웠다 했을 듯)
회귀한 후에는 부모가 다 죽고나서 설아(여동생)를 핍박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죽은 원망을 설아를 핍박하며 풀어냅니다. 그걸 회귀 마지막에 후회하며 회귀후에 행동으로 고치죠.
회귀후 무너져가던 남궁가(쥔공가문)를 일으켜세우고 그러는 수순..
의외로 설아분량이 많습니다. 그러면 프롤로그에서 좀 설아분량을 써주시지..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중간에 좀 나오긴 하네요. 단지 설아 캐릭이 평면적이 성격으로 나와서 좀 불만.
결론: 회귀해서 가문을 일으켜세우고, 암중세력에 대항해서 세력을 키우는 소설. 그 과정이 전 재밌었고요. 무협적인 분위기도 좋았고요. 가독성도 좋았고요. 특별히 안좋은 점은 모르겠음. 일반적인 회귀후 가문을 일으켜세우는 걸 좋아한다면 추천.
단점: 예전분량을 제외한다면 실분량은 7편정도. 앞으로 이런 필력이 나올지는 확신할 수 없다. 좀 새로운 걸 찾는다면 그래도 한번 읽어보라고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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