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맛이 있는 판타지 소설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밌게 보고 있는 소설이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추천글 올립니다.

추천글은 처음이라 내용 설명과 스포 방지의 적정선 조절에 미숙할 수 있으나... 최대한 재미가 반감되지 않도록 작성해보겠습니다.

우선 양판스러운 제목. 제목만 봐도 대충 어떤 글인지 예상이 되실 겁니다.

예. 도입는 예상하실만한 그런 내용입니다. 창술명가에서 태어난 막내아들. 재능이 없어 무시당하던 삶이었죠. 그런 그에게 뒤늦게 다른 재능이 꽃피고.

전형적인 클리셰입니다. 이후 죽음을 당해 회귀를 하는 부분까지요.

하지만 참신한 설정과 묵직한 문체, 깔끔한 연출이 매력적인 글입니다.

주인공은 '용언술'이라는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용의 언어죠. 이 언어로 정령과 대화를 나누며 동료를 만들기도 하고, 인간을 꼼짝 못하도록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이다 펑펑펑 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간에 사이다 요소가 적절히 배치돼 있다 보구요.

단점은 아무래도 호흡이 느리다는 거겠네요. 용언이라는 설정 때문이겠지만, 작가의 설정놀음집 같은 느낌은 들지 않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보러 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체르나]

? 용언을 가지면 아무래도 뭣만 하면 용언을 쓰면 되니까 전개가 빠르면 빨랐지, 느리진 않을 텐데 도대체 어떻게 용언을 쓰길래 느리지? 1번 봐야겠네.

[체르나]

본 결과 용언이란 이름을 가진 종류의 마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익혀나가는 내용인듯 하네요. 마법은 용언말고도 따로 존재하고 있으나 용언이 절대적인 힘이 아니라 상위 개념의 힘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 같네요. 솔직히 그냥저냥 무난한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평면적인 캐릭터들로 가득하지 않나 싶지만, 아직 회수가 별로 나오지 않았으니 그냥 알아만 두면 좋을 것 같네요

[공돌이푸]

용언 참-신한 설정이죠!

[루집요집]

설정은 참신한데, 개연성이 너무 부족한 느낌입니다. 캐릭터들이 너무 생각이 없는 인형같은 느낌입니다. 저랑은 맞지 않아서 그만 하차.

[볼게없어후]

부족합니다

[n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댓글만 뭐가 부족하다는거야 도대체 의뭇거리면서 위를 보니 바로 납득 ㅋㅋㅋㅋㅋ

[밀롱가]

댓글달려고 닉을 만드셨낰ㅋㅋㅋㅋㅋㅋㅋ

[귄아]

ㅋㅋㅋㅋㅋㅋㅋ

[심심ㅎ]

18화만 나왔는데도 중간중간에 사이다가 있다 라고 전개됐을 정도인데, 호흡은 느리다?? 어째 갈수록 글 전개 속도에 대한 기준이 올라가는듯.
내년쯤이면 30화만에 내용전개 끝나지 않을가

[카티]

멀쩡한 인어죽이면서 심장먹는거에 ㅡㅡ그러면서도 복수대상은 다리하나 아작내고 다음을 기약하고

[알린미르]

아오 제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