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설속 배경은 판타지 속 아카데미이고, 이 작품의 주인공은 빙의자,회귀자,환생자가 아닙니다. 조금 독특하게 타인을 만지면 타인의 생각을 잠시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는데, 우연히 앞자리 동급생의 생각을 들었더니, 자기가 회귀자라고 주장합니다. 미친놈인가 했는데, 미친놈말 따라 했더니 능력도 얻길래, 자신의 마음속 스승으로 입명하고 회귀자를 따라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망나니 전학생이 왔는데 처음엔 회귀자에게 능력주는 아이템 쯤으로 여겼는데, 전학생이 사고를 당하고 깨니, 자기가 소설속 빙의자라는 겁니다. 처음엔 빙의자가 자신이 빙의한 소설이 무슨 소설인지 기억못하다가 떠올리는데, 그 소설속에선 회귀를 100번?정도 했는데, 지금 시점은 회귀 20번차(?)입니다.
그래서 둘이 가진 정보가 좀 다릅니다. 둘의 생각을 읽어서 능력을 쏙쏙 얻고 있는데, 회귀자는 주인공을 의심하게 되고, 빙의자는 주인공이 환생자라고 생각하게 되는것까지가 지금까지의 진행입니다.
주인공 성격은 솔직히 좋지 못하고 약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빙의자는 좀 멍청하고, 회귀자는 똑부러지면서도 자신이 불안해 할만한 변수가 생기면 제거하려는 놈입니다.
추천글은 처음이라 어떻게 쓸지 고민했지만, 전 솔직히 추천글 볼때 줄거리를 자세히 말해주는 추천글을 좋아해서, 저도 그렇게 작성했습니다. 제목 짓기 진짜 힘들었는데, 도저히 어떻게 할지 몰라서 막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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