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소재에 맛깔나는 필력 추천합니다.

선독점 흑마법사는 승천을 바란다

글

살곶이다리

중세판타지 게임 빙의물을 좋아하는데 워낙 흔한 소재다보니 작가 글솜씨에 따라 호불호가 엄청 갈리더라구요.

묘사가 너무 적고 대화문만 많다거나, 등장인물들이 매력이 없다거나. 스토리가 흥미가 안 생긴다거나 이유는 모르겠는데 유치하다거나 해서 아쉬운 작품들이 워낙 많아서요...

적당히 볼만은 해도 재밌다 생각하면서 볼 작품은 드물다보니 그런 걸 발견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이것도 오랜만에 찾아낸 수작이네요. 글솜씨가 깔끔합니다. 주인공은 흑마법사 트리 타고 있는 중인데 사역마와 저주 외에는 아직 일반 마법사와 크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차근차근 진행중인데 세계에 퍼진 각종 신들과 교단, 대미궁 등 설정이 있고 6차 전직(승천)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설정 자체는 크게 특이할 게 없네요.

아무튼 이런 종류 작품 좋아하시면 찍어먹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악용]

재미있습니다 추천

[살곶이다리]

독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슬라이딩12]

재밌습니다

[옆집곰씨]

재미있음

[적염월]

현재까진 재밌습니다

[소혜야아]

추천

[기니핔]

볼만함

[co*****]

겜바바 냄새가 나네요
재밌음 일단

[아시야린]

이거 재밋음

[o폭o]

많이 재밋음

[디플럭스]

정신없이 읽었네요. 추강합니다

[뚜즈]

보고옴. 재미있슴.

[육체피로]

재미 있습니다 추강

[mo***]

이거 괜찮더라구요.

[레인도우]

굿 추강합니다

[조빔]

재미있음

[ddmd]

뭐여 왜 재밌음ㅋㅋㅋ 추천 적은게 이상한데

[mcguffin]

겜바바나 신비의 제왕급은 절대 아님 뇌비우고 보는 전형적인 카카페에 널린 급식소설

[어림없지]

추강 확실희 잼잇음

[n1******..]

대작은 아님 작가가 필력은 있는데 이상한 데서 찐빠를 내서 뇌 비우고 봐야 흠
1 자꾸 몬스터 언어를 쓰는데 당연히 규칙따윈 없고 '크루타 바바!' 카락타 코롬! 이런 식으로 대충 지어냄 그냥 즉석에서 지어내는 거라 정황상 '죽여라' 따위의 말을 내뱉을 순간들인데 매번 언어가 다름ㅋㅋㅋ다는 아니더라도 같은 상황이먼 몇단어는 반복되거나 겹쳐야 정상 아님? 아예 못 만들겠으면 시도를 말던가.....그게 '우가우가'랑 뭐가 다름?

2 자꾸 스케일 키우려고 인간형 몬스터의 크기를 3미터 4미터 이런 식으로 대형으로 만드는데 그런 몹들이 덩치에 비해 짧은 무기를 들고 싸움 인간도 마찬가지고 이쑤시개 같은 칼 들고 싸우고 힘이 약하고 강하고를 떠나 그 정도 리치 차이면 서로 상대하기가 힘들지ㅋㅋㅋ몬스터는 무릎 굽히고 꿇어앉아야 난쟁이같은 인간들 썰 수 있는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