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에서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이 잘 그려진 글을 좋아한다는 대목에서 이 글을 한번 읽어 보기로 했다.
웹소설 이전 시대야 범상치 않은 이력을 가진 주인공이 철저하게 노력과 고난 속에서 성장해서 뜻한 바를 이루는 씩의 스토리가 흔했지만.
요즘 처럼 개천에서 용이 죽은 시대에는 과거의 추억 속에 사라졌다.
시작은 어린 시절이다. 주인공 소룡이네 아버지는 나라의 녹을 먹던 관리였는데 반란에 연류 되어 어머니와 누이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소룡이 부자는 고된 광산 노역에 투입된다.
지옥 보다 더한 환경에서 소룡이가 본 세상은 공평하다 였다. 아이와 어른의 차별 똑같은 노동량을 강요하고 식사량은 철저히 광주리의 양으로 지급 된다.
무지막지한 노역에 비해 먹을 거는 부족하니 시체가 늘어나고 죄인들은 식인을 한다.
아버지가 고된 노동으로 죽고 소룡이는 아버지 시체를 숨겼다. 그 후 운좋게 탈출하게 된 소년은 갈곳 없는 고아 남매와 함께 생활 하게 된다.
소룡이는 한번 보면 잘 흉내 내는 재주가 있었다. 지옥 같은 곳에서 살아난 소룡이는 무엇이든 필살적으로 익히려 노력한다.
어린 시절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진행 과정은 지루하거나 더디지 않게 빠른 성장세와 호쾌한 전개로 독자의 시선을 놓지 않는다.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소룡과 남매는 다른 마을로 도망을 가고 거기서 처음 마주친 사파의 삼류 방파의 무사를 만나 얻어 터진다.
그리고 삼류방파의 파락호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삼류 무사는 외팔이가 되었다. 우연히 그 금방을 지나가는 정파의 멋쟁이 백대고수에게 팔이 잘린 것이다.
여기서 부터 이 이야기의 터닝 포인트가 시작 된다.
소룡은 그 외팔이 무사의 제자가 돼고 삼류 심법과 삼류 검법을 전수 받게 된다.
주인공 소룡은 살성을 타고났다. 자신을 적대 하는 이들에게 겁없이 들이대는 성격 때문에 여러 사건을 겪게 되고, 시골 문파의 장문인 이하 여러 문도들을 죽이고 소면살귀라는 별호을 얻게 되고 운명에 이끌려 마교에 입문하게 된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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