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과 먼지의 왕자 (로마를 모티브로한 군상극)

강과 먼지의 왕자

글

노란커피

로마 공화국을 모티브로 한 공화국과 라키아족과의 전쟁이 주 내용입니다

이 소설은 군상극 형태로 특별히 정해진 주인공 없이

왕좌의 게임처럼 여러 인물의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주인공이 여러명이라 보면 되겠네요.

공화국과 라키아족 두 세력의 인물들의 시점이 나옵니다

공화국에서 은화장군이라는 별명을 가진 페로스가

야만족의 땅 원정에 나섰다가 배신하여 군대가 전멸한게 시작 시점입니다

패잔병 바투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바투보다는 나중에 나오는 다레온이 진주인공에 가깝습니다

다레온이 바로 제목의 강과 먼지의 왕자이기 때문이죠(버려진 사생아 왕자를 뜻함)

이 소설이 재밌는건

왕겜처럼 등장인물들의 선악구도가 없습니다.

모두가 저마다 욕망에 충실하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나아갈뿐이죠.

여기에 선도 악도 없고 입체적입니다

요즘 트렌드에 질리신 분들은

진득하게 볼만할거 같네요. 역사소설과 유사하니까요

[Unveil]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

[트린다미어]

유료화돼도 따라갈 소설임. 재밌음

[곰곰01]

작가님이 쓰신 "도시던전: 도시의 까마귀 " 도 재미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문장력이 되십니다.

[누들스]

추강!!!!

[보스만]

ㄹㅇ 재밋음

[폴스비]

개인적으로 손꼽을만큼 재밌었음 안보는게 손해

[시글]

군상극 좋아하신다면 필히 봐야 할 소설
물론 주인공이 멱살잡고 캐리하는 소설이 아니니 먼치킨류 좋아하시면 읽기 불편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