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은 크게 3가지다
1) 주인공의 회귀. 프롤로그 격의 이야기는 간단하다 직장동료의 배신, 마누라의 바람 그리고 직장상사의 위험한 음모를 들은대가로 인한 죽음 후 회귀하는 것이다 소설의 초반부라 그런지 몰라도 회귀의 이점을 미래에 유행했던 치킨관련 요리들을 떠올리는데만 쓰고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추가로 복수 설정도 있지만 싸이코패스에 야망덩어리인 악역이라 다른 소설과의 차이점은 못느끼겠다 )
2) 주인공의 상태창. 주인공은 회귀 후 상태창을 가지게 되었다 비록 내가 원하는 소설 '요리의 신'과 같이 소극적인 상태창이 아니라 스킬과 포인트 상점 거기에 퀘스트까지 있는 적극적 상태창이지만...퀘스트 내용은 설령 ㅞ스트가 없다고 해도 주인공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니 상태창에 휘둘리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다만 상태창의 상점으로 포크나 리어카 등의 실물을 살수있다는 점은 상태창이 너무 적극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3)'약간' 하렘. 일단 이 소설에서 주인공의 비중이 많다는 점은 확실하다 그리고 남자 캐릭터도 있는 등 남녀의 비중은 적절하다. 문제는 '비중 있는' 여자 캐릭터가 4이 나왔는데 3은 확실히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 소설의 초반부라 그런지 주인공이 확실히 호감있는 캐릭터는 안나왔으며 당연히 사귀는 사람도 없으므로 약한 하렘이다
줄거리 : 즉, 이 소설은 살해당해 회귀한 주인공이 요리(치킨)+장사에 도움을 주는 상태창을 얻어 성장하는 내용이며 주인공은 상태창을 이용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그 레시피로 가게에 손님이 많아지면 상태창 속 능력들이 성장하는 소설이다
관전포인트는 요리실력이 성장하는 주인공, 주인공을 원하는 캐릭터들, 주인공의 요리실력만큼 성장하는 가게(프렌차이즈) 그리고 주인공과 자꾸 엮이는 악역과 히로인 후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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