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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내 엔터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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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읽어주시는 독자분도, 마음에 들지 않아 그 부분을 지적하는 독자분도, 더 이상 읽지 않는 독자분도 모두 존중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비판과 의문을 표하는 댓글이 모두 남아있습니다. 모두 읽고, 해당 내용에 대해 고민하고, 매번 추천도 넣어드립니다. 다만 스스로도 최소한의 존중을 받을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과 상관 없이 인격적 존중을 표하지 않는 댓글만 삭제합니다. 제 글에서 댓글이 삭제되고 차단된 유저는 단 두 명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1
독자들의 놀이터에서 작가가 눈치 없이 끼어드는 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추천글을 그저 읽고 반성의 시간만을 가진 후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한 적도 없는 여론 관리 의혹과 누명이 씌인 채, 건전한 비판 댓글을 모두 삭제하고 좋은 댓글만 남기는 작가 취급을 받는 것은 원치 않기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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