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이전부터 수작 장편소설을 제가 알기로 두 개는 내셨는데 이번 신작도 역시 스토리를 크게 그려서 짜임새가 있고,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소설입니다.
소설 장르는 최신화까지는 정치/두뇌싸움이 주를 이루는 느낌입니다.
작중 배경은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마나가 사라짐과 동시에 기술이 발전 중인 격동의 시대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주인공의 세밀한 심리묘사를 읽다보면 자연스레 몰입할 수 있는 점입니다. 다른 등장인물들도 입체적으로 연출해서 그 캐릭터의 행동이나 심리묘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건 처음 써보는데 많이 부족한 추천글이지만..
진짜 재밌는 작품인데 아직 많이 모르셔서 작성해봤습니다!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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