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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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파라솔
- 19.09.06 06:2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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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7 동주54
- 19.09.06 12:0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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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사랑해달곰
- 19.09.06 08:0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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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식인다람쥐
- 19.09.06 08:2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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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글로리엔젤
- 19.09.06 09:40
- No. 5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비추합니다.
주인공이 12살에 회귀하면서 2~3년만에 한지역 패자로 기반을 다지는거야 그래..대체역사긴 해도 판타지적 요소가 있으니 소설적 장치로 그럴수도 있지 하고 받아들였습니다만..
그 이후에 특정 여자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전개가 개판이 됩니다(무료연재 마지막부분쯤)
어렸을때부터 왕궁에 들어가 평생 궁녀역할을 한 상궁이 아무리 왕궁내에서 한직이라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해도 손자병법을 읽더니 갑자기 제갈량 뺨치는 책사로 바뀝니다.
심지어 그 책략에 대패한 일본군 장수가 이 계책은 여자가 낸게 아닐까요..? 이런 뜬금없는 추측을 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여기서 PC적요소(정치적올바름)에 작가님이 매몰된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추가로 대체역사에서 제일 중요한 특정인물들에 대한 사료를 무시하고 망가트려버립니다.
류성룡을 무능하면서 권력욕만 넘치는 신하로 묘사하지를 않나 광해군은 냉정하고 전략적으로 엄청 무능한데 질투는 많고 성공지향적인 그런 소시오패스적인 인물로 묘사하고 등장하면서 주인공의 영토에 쳐들어와 깽판친 임해군(주인공 농사 기반인 오리를 사냥삼아 학살,주인공 노비 2명 살해)을 임해군 여동생인 옹주와 혼인시키더니 옹주의 입을 토대로 임해군은 원래 착했어요 지금 비뚤어진거에요 이러고 세탁을 합니다
전 여기서 도저히 못버틸 것 같아서 하차했습니다.
아마 그 이후로도 어느정도 조회수가 유지되는거 보면 취향이 맞는 독자분들은 계실거라봅니다.
다만 실제로 대체역사물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굉장히 많은 비판을 받는 작품이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작가님이 편집자분이 없는건지 오탈자 검수가 굉장히 안되고 본인이 적은 캐릭터들 이름도 헷갈리게 적어서 글을 보는내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습니다(제가 하차하기 전 본 부분까지)
최신편에서는 좀 나아졌으려나 모르겠네요 -
답글
- Lv.67 동주54
- 19.09.06 12:0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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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6 ap******
- 19.09.20 23:3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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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글로리엔젤
- 19.09.06 09:44
- No. 8
실제로 이 추천글 작성하신 동주54 독자분도 추천요소에 대리만족 요소를 큰 장점으로 넣으셨으니 현판 시스템이 나오는 사이다 판타지물을 좋아하는 독자분들에게는 맞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반다지는 부분이나 훈련하는 부분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그런 부분도 기-승-전-결에서 기-결 수준으로 성공했다는 결과만 보여주거든요
어떻게 해서~ 어떤방법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지만~ 이런 부분은 싸그리 생략되는 편입니다.
진지하게 대체역사물을 찾으시는 독자분들에게는..강하게 비추드리고 싶네요
다만 임진년 조선 개판인데 좀 강한 우리나라 역사물을 보고싶다! 하는 분들에게는 취향에 맞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 맨닢
- 19.09.06 10:3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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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7 동주54
- 19.09.06 12:0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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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골곤
- 19.09.06 11:0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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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7 동주54
- 19.09.06 12:0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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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tosla
- 19.09.06 12:5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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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시역과의
- 19.09.06 13:22
- No. 14
위에서 중간에 하차하신 분들의 지점까지 저도 읽었는데, 이 소설이 정치적인 부분이 약하다? 어여튼 이 주장은 동감하기 어렵네요.
처음 회귀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비록 주인이 나쁜놈이라해도) 사화를 일으키는 것이나, 선조와 밀당해서 함경도에서 세력을 일으키는 부분이나, 왜란 중 세력보존을 위해 유성룡과의 머리싸움이나 모두가 정치문제인데 이 소설이 재밋다면 주인공의 정치적인 투쟁이 재밋다고 해야하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차 이후 뒷 부분을 읽지 않아 단정하기 어렵지만, 기존의 대체역사 소설들이 대부분 걸어가는 정권탈취-부국강병-역사적 정당성을 주장하며 주변국 침략-제국주의화의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주장이면 이해가 갑니다. -
답글
- Lv.67 동주54
- 19.09.07 01:19
- No. 15
다른 글들 보면, 뭔가 주인공이 할 수 있는 게 없고, 너무 인물 간의 갈등과 정치적 요소를 다루는데.
일단 그냥 무언가 생산하고, 그것 토대로 인력을 늘리고, 생산을 늘리고, 개발하고, 발전하고...
이런 게 좋지.
누구와의 관계. 누구와의 관계. 계속 관계 관계로 이어지는 전개를 걸 싫어해서요.
정치 좋습니다. 하지만, 정치 속에 경제적 혹은 기술적 성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저 권력만 강화되면 너무 정치적인 부분으로 전개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예를 들어 주인공이 국왕 혹은 왕자로 빙의해서...
경제적인 부분은 다 맡겨야 하고, 계속 서인 동인, 혹은 파벌들 균형이나 맞추며 이리저리
정치적으로 전개가 이어지는 게 많아서요.
도대체 주인공이 할 수 있는 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드는...
이건 주인공이 독자적 세력을 쌓아가는... 그런 느낌이라. 당시 시대의 인물들 설명이나 해설도 적고요.
어떤 거는 4000~5000자를 써가면 당시 상황과 인물 설명하는데.
에휴.
주인공 상업으로 부를 쌓아 인력을 계속 늘리는 부분이 너무 좋았네요.
많은 대체 역사물이 권력자들과 짝짝궁하서, 그들의 신임을 얻어, 그들의 조언가자 되고, 결국 달콤한 과실은 권력자들에게 먹이고, 그저 그 권력자에게 빌붙어서 영향력을 행사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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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시역과의
- 19.09.07 01:2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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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냐하하123
- 19.09.06 13:3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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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Unveil
- 19.09.06 15:2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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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쏘말
- 19.09.06 15:4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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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페로니아
- 19.09.06 16:5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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