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킬러물!!!!!

현재 32화까지 연재되었지만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죠.

저는 약 18화까지 읽고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공모전에서 연독률베스트로 체크하면서 쭉 내려봤다가 클릭했는데 과연 묻혀있는 기대이상의 작품을 건져서 기쁘네요

주인공은 킬러입니다. 의뢰인에게 배신당하고 좁혀오는 파리경찰의 추적망에 파리 센 강에 투신하죠. 그때 미래에서 시간을 거슬러온 온 인공지능이 주인공과 일체화가 되면서 주인공은 놀라운 신체적 능력을 얻고 어나더레벨 킬러 X로서 살게 됩니다.

아직 초반부라 전체적인 얼개를 짐작은 못하겠습니다만 떡밥을 보면 기계문명과 인간의 대결이 될 거 같습니다.

이 글을 추천하는 이유는 빈틈없는 첩보물다운 전문성과 호쾌한(?) 살인행각의 콜라보가 탄탄한 서술 속에서 빛나기 때문입니다.

제가 기프티드를 묵혀놓고 있는데요. 기프티드의 놀라운 디테일이나 몰입감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첩보영화 느낌 나는 쪼이는 분위기가 기프티드를 연상시키는 구석이 있습니다. 해외로케 팍팍 들여 찍은 킬러영화 보는 것 같아요. 공모전에서는 이런 작품이 빛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장르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다시 19화부터 읽으러 가보겠습니다.

[아처경]

강추!
일단 재미있습니다.
플롯이 탄탄합니다.
스토리가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회겤]

이 소설가(writer)는 영어(english)를 잘한다.

[도피칸]

재밌어요

[jy*****]

"나의 직업(job)은 킬러(killer)이다." 첫 화에 나오는 문장임.
참..그...이걸 뭐라해야 하지. 보는 사람이 부끄러워지는 느낌?
첫(first) 화에 나오는 문장(sentence)임. 이라고 적으면 작가(writer)분도 어떤 느낌(feeling)인지 와 닿으시려나..

[데이부우]

ㅋㅋㅋ신박하네요 안봤는데 다본거 같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