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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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카르티온
- 19.06.02 01: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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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dlfrrl
- 19.06.02 10:1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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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베르튜아스
- 19.06.02 12:02
- No. 3
추천인의 '동화'같다는 느낌도 이해가 가고, dlfrrl님의 '동화'느낌이 아니라는 말도 이해가 갑니다.
아주 미묘한 느낌이죠. 제가 보았던 소설 중에 가장 비슷한 느낌은 '발터 뫼르스' 작가님의 '푸른곰 선장의 13과 1/2의 삶'에서 받았던 느낌입니다.
물론 장르는 다르고, 내용도 다르며, 말하고 싶은 바도 다릅니다. 하지만 겪어보지 못할 신비로우면서도 이상한 느낌(!)을 줍니다.
발터 뫼르스 작가의 스토리는 많은 부분 오리지날 세계관에 있습니다. 그와 달리, 이 소설은 장르소설이라는게 느껴지지요.
하지만 이 소설 역시 풍부한 세계관과 따뜻한 이야기, 그리고 '그 아쉬움', '그 후유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차원 용병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이 소설도 마찬가지로 '이야기 속'으로 뛰어들어 이야기를 변화시키는
이차원 용병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재가 표절 아니냐 얘기를 들을수는 있겠지만, 이차원 용병과 그 소재 하나를 제외하고는, 이야기 구조도 새로 많이 창조했으며,
도와주는 조연이라던지 캐릭터성도 다르고, 그 소재를 적용시키는데 있어 이차원용병과 다른 이야기 풀이 방식을 쓴게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 장르의 첫 시작을 연 이차원 용병이라 처음 보았을때 어색해보이고 억지 같아보이던 주식회사 이야기를,
완벽하지는 않지만 좀더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풀어나갔다고 볼수 있습니다.
추천글을 쓰고 싶지만, 이 글을 보고 들어간 입장 상 이곳에 남겨야 하겠다고 생각하여 글줄 남깁니다.
추강합니다. 수많은 선호작들 중에 다시금 제 취향인, 인생작 하나를 본 느낌입니다 -
- Lv.73 자와라
- 19.06.02 19:1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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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g7511bzz..
- 19.06.03 11:0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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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Sleepywo..
- 19.06.14 13:4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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