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점심을 제육덮밥으로 먹고서도 또 먹을 수 있을정도로요.
제육덮밥은 어딜가나 맛이 비슷비슷 하지만은, 개중에 특출한 맛이 있는 곳도 있지요.
이 소설을 보고 느낀 점이 그렇습니다.
무한 보급이라는 치트 능력으로 게임 시스템을 따라 가는 점은 흔한 전개지만 글의 구성이나 내용이 좋거든요.
동네 분식집 제육덮밥과 호텔 한식당 제육정식의 차이같은 느낌이죠.
둘 다 같은 요리지만 맛의 차이가 있듯이 말입니다.
똑같은 재료로 얼마나 맛있게 글을 뽑아내는지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츄라이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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