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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tr****
- 19.07.17 05:5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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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9 제이르르
- 19.07.17 11:47
- No. 2
안녕하세요. ‘음악 천재의 연주’를 연재 중인 ‘제이르르’라고 합니다.
우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추천과 댓글을 남겨주신 ‘트래버’님과 ‘truh27’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독자님들의 상상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답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바이올린의 소지 및 연주 금지’ 에 대해서 답하자면,
우선 ‘신부’는 주인공에 대한 막연한 의심만 있을 뿐이지, 무엇이 고아원 아이들을 곤경에 빠뜨렸는지에 대한 단서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환상은 연주에 대한 정열이다 (2)’ 편에서 본격적으로 신부가 ‘바이올린’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된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덧붙여, 해당 편에서 값싼 바이올린으로 서술했습니다.)
2. 주인공이 ‘음악’ 및 ‘바이올린’을 두려워하지 않고 소지한 채로 고아원을 나간 점.
주인공은 바이올린 연주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다만, 본인이 바라본 세상이 타인과 다르다는 점, 그리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찾아오는 차별들을 두려워할 뿐입니다.
성당 에피소드 당시, 주인공은 환상의 연주 능력을 얻은 지 한 달이 채 안 된 시점으로 서술했습니다. 더욱이 ‘복수’가 아닌 ‘사과’의 수단으로 능력을 활용했음을 서술했습니다.
따라서 주인공에게 음악 연주란 차별이 만연한 세상 속 하나의 ‘사회적 소통’ 채널인 셈입니다.
끝으로, 본의 아니게 부족한 글쓰기 실력으로 독자님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성실히 연재하는 글쟁이 ‘제이르르’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추천글을 작성해주신 ‘트래버’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꾸벅. -
- Lv.94 머거본땅콩
- 19.07.17 13:2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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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sublimat..
- 19.07.17 15:0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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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pett
- 19.08.27 17: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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