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도 참신하고 재미도 있는데 왜 안뜰까?

독점 전지적 외계괴물 시점

글

꿈꾸는바보

공모전의 벌레술사 작가가 맞습니다. 이 작가가 쓰는 소설들을 보면 일단 소재가 재밌습니다.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 무수한 세계를 멸망시켜 돌아왔지만 너무 거대해져버린 괴물이 되어 돌아가고싶은 사람이자 괴물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벌레술사때도 그랬지만 글빨도 준수하고 소재는 독특하고 특히 인간 이상의 힘을 가진 초월자의 힘을 쥔 덜 성숙한 존재의 이야기를 잘 그려내시는것 같습니다. 물론 반전들도 항상 흥미가 있구요.

#스포주의

자신이 만든 존재에게 뒤통수를 맞거나 비밀친구같은 설정들도 참 재밌게 읽고있어요 ^^ 연중하면 글 안쓸거같아서 추천글 1년만에 쓰네요. 꿈꾸는 바보의 다른 작품도 재밌어요!

아포칼립스귀신이나 연중했지만 여신들이 이상해도 소재가 좋아서 재밌게 읽었는데 아쉽더라구요. 꼭 리메 했으면!

[sublimat..]

....알타입?

[나우시카]

보고 왔어여. 소재는 나름 신선했는데 그것을 살릴 필력은 평균 이하였네요

그래서 인기가 없나보더군요. 좀 흡입력 있고 누가 봐도 와~ 글 잘 쓰네.. 이런 생각이 들어야 소재도 빛을 발하는데 솔직히 글을 좀 많이 못 쓰는 타입... 대화나 문장이 딱딱 끊겨서 읽기 불편하고 재미가 없어요

만약 이렇게 몇 년 습작으로 연습하고 리메이크 하면 재밌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사영(巳影)]

음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다고 느꼈었는데 물론 필력이 모자란 부분은 계속 느끼고 있었지만...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720174]

객관적으로 지금도 좋다곤 못하지만 벌레술사 때는 진짜 개발괴발이었는데 필력은 훨씬 늘어서 붕태창 작가 성장속도 보는 거 같음 일취월장... 필력 장벽 넘는다면 이 작가 문제는 글 좀 진행된다 싶으면 분신이니 이번엔 딸이니 뭐니 해서 다 엎어버린다는 거라 생각함 이번에도 전작하고 비슷하게 가네오

[쿤쿤쿤]

선발대 갑니다

[쿤쿤쿤]

글이 좀 엉망이네요 작가가 설정을 본인이 생각해도 이상하게 잡았는지 ㅈㄴ 말이 안되는 설정을 툭툭 던져댐
Ex) 세상을 멸망시켜야 게임이 끝남
마왕이 잡히고 나니까 멸망되지 않았음 하면서 리셋되는데 아직 멸망이 안된거지 뭔소린지
멸망의 기준도 애매하고
왜 멸망을 시켜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모든 세계를 멸망시키고 클리어가 났다는데 떡하니 원래 세계로 능력갖고 돌아오고
그러면 모든세계에 원래 세계는 안 들어간다는건지
뭔 영향이 아무것도 없는건지
그냥 게임이었던거면 능력은 어떻게 갖고온건지
그냥 읽기싫고 걍 알기도 싫은 내용 범벅인듯

그래서 인기가 없지않나 유추해봅니다

[푸켓]

안되는 글은 이유가 있음..

[슬라이딩12]

재밌내요

[사이다온리]

벌래술사 리메작품은 아닙니다.
성좌물은 맞음.
킬링타임용으로 좋음.
그라고 요줌같은 시기엔 킬링타임만되도 수작이라 할만하죠

[dh******..]

재밌넹

[금태양아치]

왠지 작가도 본인 소설의 설정을 이해 못해서 막 갈리는 느낌이긴 하네.
아니면 앞에 설정을 까먹거나.

[적염월]

중간에 하차 합니다.. 소재는 참 좋습니다. 재미도 있구요. 다만 역시 글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자기가 만든 피조물에게 너무 어처구니 없이 한순간에 모든걸 뺐겨요. 먼가 개연성이 팍 죽는 느낌이 들더군요. 본체가 최강의 신인데 말이죠 ㅋ 위기는 올수 있는데 먼가 어색하달까 갑작스럽달까? 억지로 만든 느낌? 암튼 그때부터는 글에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아쉽습니다. 그래도 작가님 필력 쌓으시면 흥할거같습니다.

[파오링]

평작 이상은 되는거 같은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