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가 사라진 암울하고 억울한 세상
그 세상에 나름 꿈과 희망을 주는 글.......읽다보면 왠지 사이다 같은 느낌이 남.
평범한 주인공이, 어려운 경찰공무원 시험에 운 좋게 특채되어
범죄 현장에 투입되어 활약을 하고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성장물 판타지 소설인 것 같습니다...!!
독자인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렇습니다.
작품이 판타지 소설인데도 보기 드물게 현실감이 높아 보는 이로 하여금 몰입감과 감정이입을 강하게 들도록 합니다.
작가는 현실세계의 힘든 점을 가감 없이 표현(어려운 공무원시험)하고도
실현하기 힘든 사회정의를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하여 풀어갑니다.
그러나 현실적 요소를 바탕에 깔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남의 일이 아닌 나의일 같다는 강한 몰입감을 주는 우수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작가가 현업에 종사하는 경찰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갈 정도로 사건 전개가 현실감 있습니다. 한편 한편을 더해 갈수록 실제적 상황묘사에 능숙한 필력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현대 판타지 소설을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 작품을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되어 과감하게 추천 글을 써봅니다.
기존의 현대 판타지물에 질려 계시는 분들에게 강추, 강력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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