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1화라 스토리가 많이 나가진 않았어요.
매화 읽으면서 혼자서 빙그레 웃을수있는 이야기에요.
어린 용을 키우는 이야기를 웹소설에서 다룬건 몇번 봤었는데 이 이야기는 좀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서, 뭐랄까 어른 동화를 보는 느낌이에요. 웹소설 스럽지 않고, 그냥 어릴때 읽었던 명작동화 느낌이에요.
판타지가 있지만 해리포터같이 거창한 그런 분위기가 아닌 안데르센동화류 입니다 ...
나오는 애완용(애룡) 이름이 청룡이고 다른 애완고양이 이름이 백호인데, 작가님이 묘사를 잘해주셔서, 햇볕에 늘어져있는 백호와 개구쟁이 청룡 이야기를 읽으면서 머리속에서 상상이 되어졌네요 ...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진 모르겠지만, 무협 판타지 헌터 기업물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작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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