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글은 처음이네요.
작가님의 서재에 방문차 들렀다가 한 편만 읽어보려던 게 어느새 연재분을 모두 읽게 되었습니다.
주된 내용은, 톱스타가 나락으로 떨어져 십년동안 활동을 못 하고 술로 연명합니다. 그러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선행으로 어떤 ‘기회’를 얻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 술 한 잔 더 하려 안주로 만든 토스트를 둔 채 그대로 잠이 듭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 허기를 달래려 토스트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 요리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후 푸드트럭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예계에 복귀하는 내용입니다.
배경은 현대물로 여러가지 방송과 인물의 클리셰가 많지만 불편한 부분 없이 받아들여집니다.
읽는 내내 감동도 했고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앞으로도 잘 이끌어 주실 거라 믿고 추천 한 번 해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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