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분량이 적어 아쉽지만 기대되는 글을 발견하게 되어 추천합니다.
(소개글이.... 소설의 매력을 잘 담아내지 못해 아쉬운것도 추천하게된 이유입니다)
재밌는 소설을 찾기위해 추천글을 뒤적일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픈 마음입니다....
일단 이 소설은 현대판타지이지만 우리가 흔히 접하는 헌터물과는 조금 다른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좌, 상태창 (워낙 비중이 적어 잊었지만 아주 잠시 나왔었네요...), 헌터는 이 소설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큰 줄기에서 보면 헌터물이라 할수 있습니다.
괴수도 나오고 게이트도 나오고 능력자도 나오는 소설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헌터물과 좀 다르다고 한 이유는 이 소설은 게이트 초기 발견 당시가 주 배경이며 아직 많은 국가들이 정보를 통제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모종의 이유로 힘을 얻게된 능력자들조차도 몇 없는 그런 세계관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설정들 때문에 주인공들과 능력자들이 게이트 개척자 처럼 느껴지는 그런 소설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가 될수있어..또한 분량이 아직 적어서... ㅠㅠㅠㅠ)
제가 좋게 봤던 다른 설정&전개들은 능력자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알게되는 경로가 상태창이나 시스템이 아닌 게이트를 들어간 후 ‘우연히' 알게된다는 점이라던가
주변상황을 통해 주인공이 다른 능력자들과의 대화로 자연스럽게 독자와 함께 자신의 상황과 게이트 사건등을 알아가게 된다던가
주인공의 능력이 게이트 안에서 앞으로 어떻게 발휘되고 활용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는것 등등... 여러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소설입니다.
다만 분량이 적기 때문에 작가님께서 어떻게 설정들을 풀어나가고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것이냐에 따라 앞으로의 평가가 달라질수 있으므로 그 점 유의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무료베스트 순위권에 있는 많은 소설보다 재밌는 소설인데 아직 조회수가 적어서 더 많은 이들이 읽고 감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연참좀 부탁드려요....
***** 수정: 생각해보니 오크를 만날 때 상태창? (상태창은 상태창인데... 음.. 생각하시는것보다 많이 단촐한 상태창입니다.)이 잠시 나왔었네요... 미비한 부분이라 그렇게 거슬리게 생각 못하고 넘어가다 보니 아예 안나왔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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