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처음으로 추천글 남기네요.
문피아는 로맨스 소설이 다소 부족하여 다시 조아라로 갈아타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이 소설을 보고 아직 문피아에 남아있는 여성입니다.
이 소설은 로맨스는 아닌 듯 하네요.
주인공이 이른 나이에 아내를 떠나보내고 딸아이만 있는 상황에서 연극단 조연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내용이에요
언뜻보면 여느 연예계물과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주인공이 가장 사랑하는 딸이 나오고, 죽은 아내에 대해 그리워하는 내용들이 저로서는 현실감있게 다가오더라구요.
연극단 조연에서 주연급으로, 그리고 뮤직비디오 배우와 영화계까지.
주인공이 차근차근 올라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억지설정도 없는 듯 하구요.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그런 거네요. 연예계물인에 가족애가 나오고 덜 억지스러우며 한편한편 볼때마다 힐링되는 느낌.
단점은 찾기는 어렵긴 한데 그나마 단점을 찾자면 한번에 ‘확’ 올라가는 느낌은 없다는 정도? 그리고 유료라는 점;;;
유료라는 게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무료부분만이라도 보시고 선택하세요.
이만 첫 번째 추천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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