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읽기 시작한 글인데 재밌어서 추천합니다.
신들이 자신의 격을 높이기 위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지구의 인간들은 지구를 독점하고 있는 신의 회사에 취직히게 되면 초능을 각성하고 회사를 위해서 일하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많은 수명과 신성을 얻을 수 있다는 세계관이 흥미롭습니다.
주인공은 원래 예지능력을 바탕으로 비전투계열 부서에서 20여년간 근무해왔다가 회사에서 벌어진 쿠데타로 생명을 잃을만한 중상을 입은 채 정신을 잃었다 회귀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회귀 전 알지 못했던 회사 내의 숨겨진 음모라던지 비밀 등을 깨닫게 되는 과정들이 재밌었습니다. 기존의 마법이나 소드마스터같은 설정과 더불어 도술이라는 능력도 매력적이게 잘 묘사하신 것 같고요. 기반 설정들이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신선해서 소설을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어제오늘 재밌게 읽어서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한입식 시식해보고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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