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쓰기 시작하면서 문피아에 가입하고 처음 추천 글 써봅니다.
글을 주로 올렸지, 문피아 내 소설은 많이 읽지 않았어요.
글 쓰기 전엔 다른 쪽 플랫폼 소설을 주로 읽었고요.
거기에 무협은 대여점 시절 읽은 것이 다였습니다.
주로 판타지, 게임판타지, 현대판타지(헌터, 각성)물 위주로 읽었죠.
글 쓰기 바쁘단 핑계로 공모전 참가 소설 읽기를 자제 하던 중...
1위 달리는 소설에서 뭐 배울게 있나 읽어 봤습니다.
흔한 소재라고 해야 할까요?
‘회귀’ ‘검의 목소리’
두 가지가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전 회귀나 검의 목소리가 들리는 소설은 안 읽어 봤습니다.
읽어 봤자 1~2회 정도?
그래서 그런지 재밌더군요.
검도 인간처럼 성격이 있어 캐릭터가 있고, 첩자 생활로 연기를 잘한다는 주인공 설정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기준엔 필력도 좋습니다. 아직 확고한 기준을 잡지 못한 제 글 솜씨는... 뜨흣!
본 받아야 할 것들도 보이고요.
오늘 일이 없어 쉬면서 1회부터 봤는데... 연재 분까지 다 봤네요.
역시... 무거운 소재와 전개보단... 가볍고 재밌는 소설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무거운 소재여도 재밌게 연출하면 인기가 있겠죠.
오늘도 재미와 배움을 느낀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아... 덕분에 내 글은 못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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