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는 것 같은 K오컬트 판타지물ㅋㅋ

독점 신의 아이-Phantom Prosecutor

글

Ayun

재미있게 보고 추천글 써봅니다.

 

장르로 따지면 K 오컬트 판타지라고 볼 수 있는데 현실감이 느껴지는 판타지라고 해야 하나? 아마 작가님이 주인공인 검사가 담당했던 사건들을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모티브로 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한편 한편 볼 때마다 술술 읽히고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는게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죽은자와 산자의 사연을 통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해 준 것도 좋았구요.

 

중간중간 가슴에 남는 대사들이 ㅠㅠ

 

현재까지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쓰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 검사가 담당했던 사건의 귀신이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검사에게 자신을 도와줄 것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산자와 죽은자의 경계를 정확히 하기 위해 그 귀신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러자 앙심을 품은 귀신이 주인공 동생의 영혼 조각을 깨버리고 주인공이 동생의 영혼 조각을 찾는 내용입니다.

 

보통 주인공이 귀신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도와주는데서 시작하는데 그렇지 않은 주인공의 색다른 모습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주인공이 귀신들과 싸우는 장면은 무협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ㅎㅎㅎ

 

주인공이 영혼 조각을 모으는 게 미션인 듯한데 앞으로 어떤 내용이 있을지 흥미진진합니다.

 

노출이 잘 안 되는 것 같은데 작가님이 연중 하시는 일이 없으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작가님이 끝까지 글 쓰셨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