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별로 관심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지나가는 독자1입니다.
오직... 주인공 이름이 친구놈 이름이길래 클릭한 소설입니다.
보통 주식물하면 설명충이 대부분이잖습니까?
근데 이건 그런것도 없고 아주 꿀잽입니다.
주가조작하는 뒷세계의 이야기를 무척 디테일하게 푸시면서
재밌게 사건 전개해나가는데
작가님 정체가 뭘지 정말 궁금하네요.
실제로 해보신 분인가싶을정도네요.
회귀물의 재미, 전문직물의 디테일, 그리고 순식간에 억만장자가 되는 빠른 전개!
간간이 보이는 유머코드까지 볼 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네요.
주식을 아예 몰라도 별 문제 없으니 흔한 소재에 질리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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