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서 이드레드로 입문해서 오랫동안, 다양한 스타일의 무협, 판타지를 읽어온 독자로 아직 못봐온 느낌의 소설을 하나 발견해서 추천글 하나 박으러 옵니다.
매일 자기전에 기존 선작외에 새로운 글 한 두개씩을 읽어보고 자는 습관이 있는데, 한번 눌러보고는 끝까지 정주행해버렸네요.
컨셉은 기본적으로 피지컬 똥망 누나의 게임방송에 피지컬 괴물 동생이 처음으로 VR게임을 해봤더니 피지컬이 미쳤다! 우왕! 뭐 이런 느낌입니다. VR보단 요새 많았던 가상현실로 잡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또 나름의 느낌이 좋네요.
전반적으로는 무겁지 않고 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소설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흔한 먼치킨류의 소설을 읽는다기보다는 실제 게임 개인방송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좋네요.
다들 좋은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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