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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9 에고디지
작성
23.07.29 01:30
조회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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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새글 유료

장우산
연재수 :
269 회
조회수 :
18,504,929
추천수 :
548,142
연중된 소설을 추천하는 글입니다.

읽지 않고 넘어가시길 추천(?)합니다.



한때는 장우산의 글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너무 미웠다

열렬히 사랑했던이가 아무말없이 떠나버려 상실감에 허덕이는것 처럼

기약없는 기다림도 가졌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노를 거쳐 수용의 단계를 가졌었다


"까짓 소설 한편" 혹은 "열린 결말이라 생각 하지 뭐"


하지만 문피아에서 글을 읽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끔 특별할것 없는 이야기에 지칠때,

이 글의 아류작 들을 볼때,

가끔 생각 날때,

다시금 일독 하게 되고


마치 지나간 청춘을 되새김질하는 늙은 어떤이 마냥

다독이 되어갈 수록

"아 .. 이 작가가 이부분은 좀 아쉬웠겠다 좀 더 터트릴수 있었을 건데" 라던지

연중된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국내를 넘어 헐리우드에서 인정받는 송하와 조윤을

잠시 등장했던 1팀과의 갈등과 화합,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정선우를 그려보기도 했다.


뭐 여전히 회수되지 못한 떡밥인 손채영의 안부가 궁금하기도 했고 , 넵튠의 이후 행보를 보고 싶기도 하지만

마치 헤어진 연인이 어디선가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처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바램도 있다.


연중된 작품을 추천하는 미친짓을 하게 될줄은 몰랐지만

적어도 나에겐 돈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었으며 .문피아 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중 하나 이기에 넋두리 처럼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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