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메이커 가 완결됐습니다.

선독점 스토리 메이커

글

장성필

 주인공은 고양이에게서 굉장히 뜬금 없는, 아주 괴상한 능력을 얻습니다.

 남의 창작물(이야기, 만화, 영화, 애니...)에 더 좋은 방향으로의 이야기를, 좀 더 완결성이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겁니다.

 이걸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지?

 궁금하시죠!

 저로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이 글이 어떻게 전개될까?

 이 궁금증이 본 글을 설명하는데 가장 어울리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때, 글이 너무 중구난방하는겁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엉뚱한 이야기(에피소드)가 툭 하고는 떨어지듯 나와버리니 글을 읽던 저로서는 너무 쌩뚱맞을 수밖에 없었죠.

 한데, 유료화 하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손질했습니다. 그런 생뚱맞은 부분들을 아주 부드럽게 손질한 것이죠.

-그래! 이렇게 전개가 되야지!-

하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분명히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끝날때까지 글이 가지는 흥미(재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명확하지만, 이만한 흥미를 주었던 글이 직업물 이라는 장르에서 있었나 싶을 정도로 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ptype]

뭔가 잘못 작성한 듯 싶습니다.
작품으로 바로가기가 되지 않네요.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운영진에서 도와주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나다]

다시 작성하심이...?

[쿤쿤쿤]

50화까지 읽고 왔습니다. 안타깝지만 한계가 뚜렷한 작품인 것 같네요. 주인공은 아예 책이라고는 읽어본 적도, 책을 좋아해본 적도 없는데 갑자기 능력을 받고 모든 글과 관련된 것들을 최고로 잘 해낸다는 설정. 그것도 문제는 그 썼다는 글의 내용마저도 독자들은 1도 알 수가 없으며 그저 우와우와 엄청난 글입니다~ 하는 식의 댓글 정도만 확인 가능하네요. 똑같은 내용의 반복에 지쳐 50화만에 나가떨어졌습니다.

[고르르]

마지막 까지 따라 간 글입니다만, 좀 그렇습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 여러 설정과 함께 떡밥이 투여되는데
에피소드 종료될때 까지 떡밥 회수나 연결 없이 그냥 에피소드가 종료되어 버립니다.

예를 들자면 과거로 가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했는데.. 그냥 갔다가 온게 끝입니다.
왜 간건지 .. 이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지.. 등의 전개는 1도 없습니다.

그냥 스토리상 아무런 영향없이 그냥 에피소드 종료되고 소설 마지막 까지 언급이 없습니다.

이러한 에피소드중 떡밥 투여가 군데군데 지뢰처럼 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 까지 따라가서 확인했지만 역시나 전부 사족입니다.

유료연재인데 사족인 에피소드가 군데군데 발생하고 이로 인해 본전 생각이 드는 건 저혼자만의 느낌은 아닌듯 합니다.

댓글에 그러한 부분을 지적하는 분이 많음에도 사족인 에피소드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이로 인해 떨어져 나간 분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