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에 이 소설을 읽었을때 그저 그런 던전물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맹맹한 던전물로 시작하더니 점점 양념을 치고 있습니다.
간간한 맛이 나더니 요즘은 언제 업데이트 되나 기다리는 소설입니다.
줄거리는 단순합니다.
각성자가 되고 싶어하던 주인공이 각성하여 점점 능력을 개화하는 일반 헌터물과 같습니다.
그러나 던전 하나하나가 이야기가 되며 그 내용이 정말 맛깔납니다.
주인공은 다시 그 던전에 다시 못가나? 그 사람들과 다시 못만나나 하는 느낌이 아쉽고 애뜻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무료이며 연재가 85회정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대로만 계속 진행된다면 유료화 마지막까지 따라가는 소설이 될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인지... 왜 이리 순위가 낮은지 이해가 안되는 소설입니다.
작가를 군만두 먹여가며 쓰게 하고 싶어하는 간만에 보는 즐거운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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