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주인공 역시도 천재입니다. 물론 그 천재성을 얻는 방법은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그런 단점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술술 읽혔습니다.
이 글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인간미'인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주인공, 그리고 그안에서 느껴지는 주인공의 인간미.
언제인가 디자인이란 사람을 생각하는 미술이라는 말을 들은 것 같습니다. 그 의미를 다시 느끼게 해준 소중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신 분들도 술술 읽히실 정도로 재미있는 글입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이 새벽에 읽고 급하게 올린 추천글이라 다소 형편없는 추천글이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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