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작임. 한 편 한 편 개명작 .안 보면 후회함. 개강추. 그냥 소개글 보고 고구마같다 생각했는데 아님.
현대판타지가 보통 주인공은 다 때려부수고 죽이고 막장으로 사는데 안 그래서 좋음. 현실적인 영웅이지만 늘 참고 착한 척하는 영웅은 아님. 그러나 납득가능함. 그리고 이놈이 참 열심히 살아서 보는 내가 좀 감동받게 되는게 있음.
그리고 진짜 이번 시나리오 장난아님. 오늘 그거 보고 진짜 평생 한번도 안 썼던 추천글을 다 적는다... 작가님이 돈 많이 버셔서 심신이 건강해지고 이런 글을 더 써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작가님 건강하세여. 그리고 얼른 글 써줘요.
PS. 주인공 이름이 이게 뭐야 그랬는데 밑밥이었음. 난 한 마리의 물고기다. 날 여기 가둬라. 날 키워!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