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요원 위신호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원래 코리아 패트리어트 팀이라는 제목이였는데 바꾸셨드라고요.
일단 이 글을 쓰고계신 위선호님의 이전 작품은 [이블 엠파이어]라는 수작입니다. 이 글은 연예계+복수물+기업물의 성향을 띄고 있는데 저는 3번 정도 다시 읽었습니다.(계속 봐도 재미있습니다.)
현재 쓰고 계신 위탁요원 위신호는 현재까지는 장르가 첩보물+복수물로 보여집니다. 야구 전문 기자였던 신호가 우연한 계기로(사연이 아주 길지만 ㅎ) 한국 국정원에 소속되었다가 또 이후에는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위탁요원으로써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혹시 기프티드(GIFTED)라는 글을 읽고 계신다면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각국의 정보기관(현재로써는 한, 미, 프)과 특수부대가 어떤식으로 작전을 받고 준비를 하고, 또 수행하는지를 정말 현실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쪽 세계의 일은 전-혀 모르지만 이 글을 읽음으로써 제가 이 정보기관과 특수부대의 세계의 모습을 배워가고 있다고 느낄만큼 인과관계와 작전진행을 잘 보여줍니다.(아마 실제로는 다를 수 있지만 제가 무지하기 때문에 잘쓰여진 글에 더 그렇게 느낀 것일수도 있습니다.)
또 좋은 점은 주인공에게 이입이 잘되고 대리만족 또한 어느정도는 충족됩니다.
역시 대한민국 땅개 출신이 활약하는 모습은, 저희 평범한 독자들의 감흥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을 읽으면 추천글 쓰고 싶고 그때를 대비해서 여러 장점들을 생각해두지만, 역시 추천글을 쓰는 현재는 생각이 잘 않나는 군요.ㅋㅋ
마지막으로 작가님 글의 특징은
초반 스토리 진행은 좀 더뎌서 몇 편 안보고 하차하는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전작도 거의 80편이 스토리의 도입부분이였어요..
정말 다행히도 이번 작품은 그정도는 아닙니다. 글의 도입부는 주인공이 정부요원과복수의 길에 서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금만 참고 읽어주시면 정말로 좋은 글 한편을 찾았다고 기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요새 댓글에 ‘꿀잼’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여서 기분이 좋아요.ㅋㅋ)
그리고 이 글은 판타지적 요소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음...그래도 추천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한번 시간을 할애 해주세요. ㅎㅎㅎ
역시 모든 글은 마무리가 어렵군요.
마지막으로 제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선호작들을 알려드리곘습니다.
저랑 비슷하게 읽으시는 분들은 꼭 가서 보세요!
ONE GAME/바람과 별무리/제독 미하엘/다른 세계에서 주워왔습니다/축구소설인데
주인공이 축구공/경계의 세상/[위탁요원 위신호]/소설 속 엑스트라/기프티드GIFTED
/넣어 키운 걸그룹/게임 재벌/
이렇게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일요일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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