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작가님은 패왕 삼국지부터 따라보던 작가였습니다.
두 번째 삼국지 작품도 훌륭했죠.
나름 팬이라면 팬인데.
이번에 새로 쓰신 경영물을 따라보다 ‘잘 보고 있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저를 기억하고 계시더군요.
본인은 가끔 추천 글을 남기지만, 댓글을 그리 남기지는 않는 편인데.
일개 독자의 2년 전을 기억해주니 기분이 좋더군요.
가만있을 수 없어, 이렇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천 글을 남기려 합니다.
당연, 작품도 무베 1위에 갈 만큼 충분히 재밌습니다.
저는 경영물 몇 개를 보고 있지만, 최근 경영물 중에는 이게 탑이라 생각 듭니다.
취향은 갈리겠지만, 복잡하지 않고, 주인공이 주식에 취중하는 전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미래를 안다면 주식만큼 효율적인 길은 없다고 생각했던지라 주인공의 전략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최근 연재 중인 경영물 중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책의 내용을 보면.
IMF 소재는 빼먹을 수 없으니. 94년도 쯤으로 회귀했습니다.
당시 폭등주의 소재 삼아 폭풍 성장하는데. 재밌으니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분들의 취향에 맞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영물이라는 게 뻔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다 좋아할 거라 봅니다.
그러니 경영물 재밌게 본 적이 있다면, 한번 찾아가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만 추천 글을 마칩니다.
설에도 글쓰느라 힘드신 신유 작가님께.
추천 글을 보시고 힘이 나시면 연참신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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