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펠꼬망 작가님은 전작인 십만년만에 깨어난 함장님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하신 작가님입니다. 그분의 새로운 신작이 나왔네요.
전작부터 나타난 스케일 성애자로서의 특색은 이번작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아직까지 우주로 뻗어 나가진 않았지만 초반에 나타난 복선은 지금까지 나아가는 쾌속한 진행과 내용애도 불구하고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았음을 알려줍니다.
전작에 비해 오타와 비문은 줄어들었고 조금더 강약조절 실력도 늘어나신듯 합니다.
가늠할 수 없는 세계관에서 단순히 고구마가 아닌 여러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시련과 그 시련을 해쳐나가는 주인공의 모험을 같이 즐겨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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