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입니다.
오늘 올라온 최신편을 보니 다른 분께서 이 소설은 오늘도 저세상텐션이라는
댓글을 다셨더군요.
이 세상 소설이 아니며 저세상텐션을 자랑하는 이 소설은
여성분들께 영 인기가 신통찮은 복학생 오견우가 삽 한자루를 손에 쥐고
지옥의 존재들과 세상의 존립을 두고 싸우는 코믹호러판타지장르의 소설입니다.
코믹8에 호러2정도를 맛깔나게 섞은 이 소설의 주인공 오견우는 썸이라고
착각한 관계의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차이고 데이트 때 먹었던 음식값을 반띵하자고
하는 우리가 흔히말하는 조금은 찌질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그는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영웅적인 행동으로 사태를 해결해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줘 독자들이 오견우의 이야기에 빠지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지치신분들께 마성의 남자 오견우의 이야기를 일독해보기실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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