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나 던파같은 게임에 수백만원을 지른 사람이
게임캐릭터의 능력을 얻는다고 영웅이 될수있을까?
보통사람에게는 불가능하겟지만
주인공에겐 가능한듯합니다.
어느날 게임이 현실을 침식하고
석유자원의 공급부족등 여러 이유로 물가가 8배씩 오르는등 국가상태는 개판이 되어갑니다.
주인공을 포함한 여러 플레이어는 군대와 협력해가며
AK-47이나 수류탄으로 무장한 괴물들을 소탕하며 살고있고요
주인공은 키 226cm 체중 245kg이 넘는 거인으로
전직 소방관인 성기사입니다.
피지컬도 뛰어나고 겁도없는 최고의 탱커로
남들은 어버버거릴때 주인공의 활약만은 눈부실정도죠
그런 주인공의 게임닉네임이 15살여중생쟝이에오
음성채팅으로 하와와 , 호에에에에에에~를 외쳐댄 전적이 있다는 갭이 참 웃깁니다.
이런 주인공이 과연 언제까지 타인을 구하며 살것인가
쓰레기같은놈의 뚝베기는 언제 터트릴것인가
최신화를 보면 기대감이 정말 크게 부풀어오릅니다.
왕도사전, 광란의 트롤랑, 신을 먹는 마법사를 쓴 검미성 작가의 신작입니다.
아직 그렇게 많은 편수가 연재되진않앗지만 추천이라도 해야 유입독자가 늘고 장기연재의 희망이 생기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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