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선독점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

글

사람살려.

해당 소설의 추천 이유를 설명하기 전에 해당 소설은 bl물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1화를 보자마자 남자가 남자에게 덤벼드는 내용을 보고 띠용!했습니다만 1화를 넘기면 매우 매력적인 스토리가 덤벼듭니다.

지금까지 사이다를 추구하는 많은 소설과는 반대로 해당 주인공은 해피엔딩을 위해서라면 고구마를 차라리 먹겠다는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구마가 단순히 답답한 요소로 비춰지기보다는 마치 매우 추운 겨울날 길을 걸어가다 만난 군고구마와 같은 훈훈함을 독자들에게 제공합니다.

비극적인 인물들이 행복해지는 순간에서 느껴지는 훈훈한 고구마를 한번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g3******..]

인간찬가죠
그렇게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한줄의 해피엔딩을 위해 고난을 자처하고
구르고 구르다 기어코 일어서는 주인공
아주 개취입니다 인간찬가 좋아하시는분들은 무난하게 볼수있을듯

[유진협]

추강합니다

[광역도발]

전작보고 따라간 작가님건데 재밌습니다.

[g7511bzz..]

재밌네요.
다만 도입부는 참신한데
그이후 전개는 뭐..클리셰 그대로의 아카데미물입니다.

[우르르쿵쿵]

체력단련실에서 1인실 잡고 훈련하는데,
선배들은 뒤에서 구경하고 조롱하면서 수근수근. 시선이랑 소음 차단도 안되는데 1인실을 왜 씀?
착한 선배는 훈련하고 있는데 "감자 먹을래?", "수건 줄까?". 지나가던 교수는 주인공이 하고 있는 훈련 성공하면 식권 준다고 퀘스트. 운동할 땐 말 안거는게 매너 아닌가?
도입부는 좋았는데 옛날에나 유행했던 오오 대단해 클리셰때문에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