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의 동명이인 주인공에 같은 마법사라서
어느 로이가 오리지널이라 말하긴 어렵지만 소설 속의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스타일로 갑니다.
마법을 배워가는 과정을 본다면, 위저드 스톤의 로이는 벽돌을 하나 하나 손으로 붙여가면서 건물을 올린다면
엠퍼러 오브 매직의 로이는 골조를 세우고 콘크리트를 부어 빠르게 건물을 세워 갑니다.
후자의 로이가 요즘 트렌드에 맞게 호쾌하게 성장해 갑니다.
이게 결국 이 작품의 장점과 단점이 되는데 ,
드레곤볼의 손오공처럼 보다 강한적이 계속 나타나야 스토리의 긴장감과 재미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수 없다는게 소설 후반부의 만족도를 감소 시킵니다.
그래도, 책권수로 9권 10권 까지는 아주 재미있고 최근 120화 정도 까지는 무료이니 한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후기에 새작품을 연재 중이라고 하던데 한번 보러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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