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게임의 등장인물이 중심인 소설입니다.
줄거리를 대강 말해보자면
1. 주인공이 신작 모바일RPG겜을 합니다
(그런데 너무 실감이 남)
2. 막상 해보니 RPG 보다는 미연시?? (선택지) 같은 방식입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느낌
3. 플레이어블 캐릭이 있기는 한데 이 캐릭터가 주인공은 아니고 스토리에 나오는 여캐가 스토리의 중심입니다.
4. 여캐인 '루리 아이젠베르크'를 소드마스터로 만들기가 이 게임의 주요 서사라고 보여짐
위에서 서술했듯이 시점이 상당히 난해한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그건 제 글솜씨의 부족이고 실제로 읽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또 현실 세계관을 보면 일반적인 현대는 아닌 듯 합니다. 헌터도 있고 게이트도 있습니다. 나중에 주인공과 루리가 만나는 일도 있을 법하네요.
다시 정리하면!
주인공이 있고,
주인공이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블 캐릭(칼라시니)이 있으며,
겜 속 여캐인 히로인
(루리 아이젠 베르크, 실질적 주인공)
이렇게 3명이 주요 인물입니다.
창속의 창 구조로 이뤄진 소설이라는 거죠.
여캐가 주인공이 라고 꺼리시는 분들이
있기도 할텐데
게임 스토리 진행이 여캐 위주로 진행되서 그러는 거지 주인공이 관찰자 시점으로 계속 나오고
플레이어블 캐릭을 이용해 개입을 계속 하기에
그렇게 거부감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을 겁니다.
(당장 저부터 여주물은 잘 안보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요즘 모바일 rpg처럼 자동 기능도 있어서
주인공이 게임을 안볼때는 캐릭들이 알아서
현실처럼 진행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캐릭터들에게 더욱 애착을
느끼고 게임을 하며 루리를 위한 선택지를
신중하게 골라나갑니다.
그렇기에 제목이 나작소 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작은 '소드마스터'
작가님이 제목을 참 잘지으신 것 같습니다.
흔히들 나작소라고 하는 소설에 제목을 참
잘 조합시켰습니다 ^^
루리가 소드마스터가 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추천글을 씁니다. 도와주세요!!
Comment ' 8